따라 소주에도 새로운 변화 조짐이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인 변화는 초록색 병을 탈출한 것. 소주는 지난 10년간 공용병 제도를 운영하며 똑같은 색, 똑같은 디자인의 초록색 병을 유지해왔다. 일부 매출이 급감했던 지역 소주업체들이 다른 디자인 병을 이용하는 사례가 생기긴 했지만 비중이 크지는 않았다.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레트로 콘셉트의 '진로이즈백'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진로이즈백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벗어나 참신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16.9도의 저도주로 여성, 2030대의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무학, 대선 등 지방 소주업체들도 레트로 유도'한다는 세부 내용을 군사비밀 문건에 엄포용으로 써놓진 않았을 테니 말이다. 지난 2016년 말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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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3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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