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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육대'에는 이달의 소녀를 비롯해 에이핑크, AOA,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김재환, 박지훈, 하성운, ITZY 등 총 51개 그룹, 202명의 아이돌이 출전을 확정했다. 수많은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이들의 팬들도 현장을 찾아 지켜보며 응원했다. 그 가운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육대' 현장의 한 남성 스태프가 츄의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잡아





멤버 츄 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무례를 범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스태프는 크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며 "제작진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심려를 끼친 사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육대' 측은 "게시물 관련해서는 제작진을 사칭한 사실 관계가 다른 게시글로 확인되어 삭제



팬들과 네티즌들은 SBS를 향한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엠넷, JTBC, SBS MBC는 각각 케이블, 종편, 지상파 주요 채널이라 할 수 있다. 엠넷은 가요 및 아이돌 분야를 대표하는 케이블 채널이고, JTBC는 종편4사 중 가장 입지가 단단한 채널, SBS-MBC는 두 말이 필요 없는 지상파 방송3사 중 하나다. 지상3사 중 MBC는 공영방송이기도 하고. 그런데 올해인 2019년엔 케이블, 종편, 지상파가 돌아가면서 아이돌들에게 상처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 제목과 같은 물음을 던질 수밖에. 아이돌한테 왜 이래. tvX 이정범 기자



아이돌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까지 보여 강한 비판을 받았다. 마지막은 SBS.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SBS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지난 23일 컴백한 레드벨벳은 이날 '2019 SBS 가요대전'을 통해 신곡 'Psycho(사이코)'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날 오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추락하는 사고를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화제성이 높아 매년 계속하고 있을 뿐이지 아이돌 부상 이슈 등으로 팬들 사이에선 이미 악명이 높았던 ‘아육대’. 이 프로그램은 KBS ‘출발 드림팀’,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함께 아이돌 팬 3대 기피 프로그램이라 불리기도 했다. 안 그래도 아이돌 팬들이 썩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번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육대'의 한 스태프가 츄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일파만파 퍼졌고, 17일 오전 1시께 '아육대'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 머리채 잡은 거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은 공지로 올라온 것이 아닐 뿐더러 관리자 계정이 아닌 일반 네티즌의 아이디로 게재됐다는 점에서 진위 여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성의없는 사과문을 두고 재차 논란이 벌어졌고, '아육대' 측은 해당 사과문이 사칭이라고 밝히며 게시물을 삭제했음을 전했다. 다음은 공식사과문 전문.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소녀 멤버 츄 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무례를 범하였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스태프는 크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제작진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심려를 끼친 사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안 PD는 지난해부터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함께 받는다. 이날 안 PD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죄의 성립 여부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다투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듀X’로 시작한 조작 의혹은 이전 시즌으로까지 번져, 사태가

보도를 했다. 이 보도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큰 반발을 샀다. 빅히트 측은 당시 입장문을 내고 “JTBC는 당사 관련 보도에서는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자극적으로 확대하여 보도하였고, 당사와 관련 없는 사건과 연관 지은 것도 모자라, 취재 과정에서도 저널리즘의 원칙을 강조하는 언론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의 취재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라며 JTBC ‘뉴스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반발에 JTBC ‘뉴스룸’은 실질적인 사과 방송을 했다. 16일 그들은 “최근에 저희 뉴스룸에선

방탄소년단 측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정황을 보도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후속 취재 결과 실제로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아울러 JTBC는 이 사안에 대한 취재 과정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일부 시설을 촬영한 부분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또한 아직 소송이 진행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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