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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은 '2019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풋풋한 로맨스→스릴러…스펙트럼 넓힌 송강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tvN), '밥상 차리는 남자'(MBC),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tvN)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던 송강(26)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설렘 가득한 하이틴
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두각을 나타냈던 신인 배우들이 2020년 스타로 조금 더 비상할 수 있을지. 신인 배우 7인을 조명했다. ◆현실 고딩부터 살인범까지…천의 얼굴 고민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넷플릭스)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된 후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 2의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이 작품에서
주는 내용이다. 박보검은 극중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인 사혜준으로 변신한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따뜻하면서도 선을 그어야할 땐 확실하게 긋는 스타일. 머리 좋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모델로 잘 나가 해외 진출도 하고 배우로 전향, 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 하고 있다.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를 연기한다. 마음이 따뜻하고 선량한 인물로 뭐든지
가미해다. 섀도우(작가가 그리지 않은 공간)에서는 더 많은 치장을 하고 나온다. 하루와 정반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05) 나쁜 남자, 어떻게 연기하나. - 에서 (설)지환이를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순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랬던 지환이에서 백경으로 변신하려면, 말투부터 시작해 모든 걸 완전히 뒤집어서 표현해야 할
곽경택·김태훈)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까지 이뤘다. 극 중 이재욱은 학도병 중 가장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갖춘 이개태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호평 속에 종영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연출 김상협·김상우, 극본 송하영·인지혜) 속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스리고등학교 서열 3위이자 은단오(김혜윤 분)의 약혼자 백경 역을 맡은 그는 겉은 차갑지만 내면엔 상처를 간직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종영 전 차기작도 이미 확정돼, 현재 촬영 중이다. 내년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날씨가 좋으면
때문에, 그 설정과 성격을 갖고 올라왔어야 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강한 모습이 보여야 했고, 그래서 더 세게 표현한 것도 있다. 톤 조절이 중요했다. 이 정도까지 가도 되나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단오(김혜윤 분)와 하루(로운 분)가 지지 않고 잘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잘 넘어간 것 같다.
연기돌로… 설레는 청춘 로맨스를 선물한 로운 로운(24)은 '어하루'에서 은단오(김혜윤 분)과 함께 1020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일편단심 은단오바라기 하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가 시한부 엑스트라라는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만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작품인 만큼 연기하기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운은 감정변화가 크지 않고 대사 역시 많지 않은 역이었음에도 능숙한 시선 처리와 눈빛 연기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어딜가도 빼놓을 수 없는 로운의 자체발광
사인을 많이 요청해주신다. 그럴 때 조금씩 느껴진다. 07) 사인을 요청하는 분들의 연령대는? - 20대 중후반 분들이 많이 알아보시는 것 같다. 촬영 때문에 요즘 밖에 자주 못 나가는데, 촬영장 안에서는 어린이들도 많이 알아보는 것 같다. 하하 보통은 2029세대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듯하다. 08) 커진 인기에 가족들도 기뻐하겠다. - 아직도 TV랑 나를 번갈아 보신다. 어머니도, 누나도 너무 신기하다고... 09)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된 계기는? - 학창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많이 했다. 여러 일을 거쳤지만, 스스로 이끌려다니는 느낌을 받고 하고 싶은 욕구가
그 설정과 성격을 갖고 올라왔어야 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강한 모습이 보여야 했고, 그래서 더 세게 표현한 것도 있다. 톤 조절이 중요했다. 이 정도까지 가도 되나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단오(김혜윤 분)와 하루(로운 분)가 지지 않고 잘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잘
두 번째 오디션은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었는데 이 오디션에도 붙었다. 그 다음 작품이 '검블유'였는데 감독님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르코를 너무 좋게 봐주셔서 캐스팅이 될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어하루'와 만나게 됐다. -네 번의 오디션 모두 탈락 없이 합격한 신인인데. 오디션 합격 비결은 뭔가. ▶'검블유' 때는 전작 마르코를 너무 좋게 봐주셨다는 것이었는데 감독님께서 제가 들어가자마자 '마르코다'라고 하셨다. 오디션 분위기 자체가 좋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디션 때마다 저는 제 생각을 다 얘기하는 편이기도 하다. 잘 모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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