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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그런데... 흠... 하아... 아무리 생각해도 어벤져스가 관객들의 기대치를 너무 높여놓은듯 합니다. 어벤져스나 MCU 영화들을 보면 서사에, 그러니까 스토리 텔링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게 다른 영화들을 보면 깨닫게 됩니다. 시나리오가 탄탄한 일부 영화들, 가령 범죄의 재구성 같은 영화보다야 마블 영화들이 허술하지만, 그 빈 공간을 적절한 대사와 유머,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줍니다. 아마도 카메론과 로드리게즈도 그런 면을 관객들이 어느정도 이해를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정도 수준이 되어야 이해를 해준다는 것이고, 이정도 수준이 DC의





루저가 흑화해서 빵야 빵야 한다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스토리여서 이게 조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주역이 호아킨 피닉스가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여튼 영화는 쩔었습니다. 3번은 뭐...2편이 너무 완벽했기에 이제 제임스 카메론이 손을 대도 별 수 없나 싶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액션이 화려해서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다만 그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액션은 너무 억지가 심하다는 느낌.....그정도 상황이면 터미네이터들 말고 인간 캐릭터는 다 죽어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 4번은 애초에 영화에 대한 악평만





전편 '겨울왕국'(12억8080만 달러)을 뛰어넘고 전 세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연일 놀라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겨울왕국2'는 겨울시즌 내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매우컸는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만도 못한 영화더군요 제임스카메론은 이 영화를위해 고민이란걸 과연했을까 궁금했던.. 페미드립은 그렇다치고 영화 보는내내 몇번을 본 영화를 다시보는 느낌이었죠. 영화 괜찮게 나왔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기대하고 봤습니다. 기대가 강하면 실망도 크다고 하던데 제임스카메론이 제작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터미네이터2를 여자버전으로 다시 리메이크 한거





심지어 DC도 이 차이가 느껴집니다. 작가들의 숫자와 질에서 마블의 수준을 못 따라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사들이 재미가 없고, 억지로 번역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느껴집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한 명이 번갈아 가면서 말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 때가 있습니다.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꼭 놓치면 안됩니다. 첫장면은 좀 충격입니다. 반가운 얼굴도 나와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전사 그레이스 맥킨지 데이비스 피지컬 너무 좋아요. 완전 내스타일..... ㅎㅎㅎㅎㅎ 악역으로 나오는 REV-9은 분명 T-1000보다 강력하고 진화된 로봇은 맞지만 그래도 T-1000의 공포와 위압감은 절대 못따라갑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등장은 사실 좀 뜬금없긴 합니다. 그리고 인류를 돕죠. 그것도 좀 뜬금없긴해요. 터미네이터인 아놀드가 늙어가는 과정은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원래 씨리즈의 주인공인 사라코너와, 터미네이터 T-101인가요? 이걸 보는 즐거움이 있었지만.. 동시에 좋아했던 배우들의 늙은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울쩍하게 되었네요.. 인생무상을 느껴다랄까? 어릴적 영웅들이었는데.. 다 늙어서.. ㅠㅠ 슬프더라구요.. 암튼.. 향수를 제외하고는 영화 자체는 보고나서 기억나지 않을.. 그런 영화였어요..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만들지



되는 일 없다고 우울하게 있지 마시고요 월요일부터 다시 바쁘게 살려면 오늘 내일 모레 정말 정신없이 놀아야 합니다. 그래야 뭐든 잘할 수 있다니까요? 1월 16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밤 입니다 - 2015년 1월 16일, '푸른밤, 종현입니다' 중에서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에 새 집 가구 사느라 탕진잼 하고 점심 약속은 찬바람 맞으며 기다리다가 진짜로 바람 맞고





그런데...영화는 그간 나왔던 후속편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와 그를 보호하는 조력자간의 추격전과 격투가 영화의 전체 뼈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설정의 마지막편이었던 터미네이터3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T3의 크리스티나 로켄은 이쁘기라도 했지...-_-; T2에서 너무 완벽히 끝내버린 시나리오 이므로 이걸 다시 살리기란 거의 불가능일 것 같습니다. 각본도 카메론이 직접 참여 했는데도 이 정도면... 본인도 각본 쓰다가 에라이 몰라~한듯 합니다 영화 초반부에 CG를 이용한 젊은 시절의 사라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를 통해 가을 극장가 흥행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하루 만에 전체 박스 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흥행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는 쟁쟁한 화제작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이뤄낸 성과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메가박스, 맥스무비 등 주요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주말



봤지만 제가 사랑하는 카일 리스가 안톤옐친이라니요. 이건 아닙니다. 그래도 4편은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그런데 5편은 뭔가요? 저 배나온 아저씨가 인류구원의 희망 존코너라구요? 생긴걸 떠나서 절대 저항군의 리더로 보이지 않더군요. 게다가 용언니 대너리스가 맡은 사라코너는 멋있긴 커녕 강인해보이지도 않고 카일리스는 만사 불만인 생각없는 근육맨입니다. 다이하드에서 존 맥클레인형사의 아들 역할도 안어울렸었는데... 내 다시는 터미네이터를 안보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러다 제임스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은건 아니지만 제작자로 나선 터미네이터 개봉한다고 해서 그 마음 접고 보러 갔어요. 매드맥스처럼 감독이 직접 리부트 했음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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