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 그래서 좀 울었어 아 글쓰고 보니깐 내가 줫나 울보같은데 형 그렇게 울보는 아니야 아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얼른 자야겠다. 다들 엄마계실때 잘해라 이딴 소리 하지마라. 나도 안다 알아. 아는데 내가 자신이없어서 그런거야. 참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삼척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옥계휴게소에 잠깐들렸습니다 주차를 할려고 보니 스타렉스? 한 10대정도가 있었는데 주차줄을 다 밟고 넘고 아주그냥 엉망진창으로 주차를 해놨더라구요 뭐지 싶었는데 백종원 맛남의광장이라는 새프로그램을 촬영중인





한다고 죽어도 안된다그랬지 그랬더니 아저씨랑 떡볶이 팔아서 갚겠다고 몇날 몇일을 부탁하더라 그래도 난 절대 안된다그랬어 근데 동생이 자기 시집갈때 괜찮으니깐 그냥 해주래 엄마 맨날 저러는거 보기싫다고 그래서 그거 깨서 내가 있는거 조금 보태서 딱 500해줬어 그걸로 떡볶이 집을 차리던 포장마차를 차리던 알아서 하라고 이제 진짜 끝이라고 야 근데 그걸로 어떻게 조그만하게 학교앞에 월세를 얻어서 장사를 하더라? 처음엔 보기 좋더라구 그렇게라도 조금씩 돈벌어서 생활하는게 나도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근데 ㅋㅋㅋㅋㅋㅋ그거 알아? 일



그런지 뭐 하나 해먹는건 기가 막혀 그래서 장보러 갔어 맛있는거 해먹으려고 일부러 기분좋게 콧소리 흥얼대면서 그렇게 이마트 들어갔어 옆에 펫샵이 있어서 거기 먼저 들려서 애들 간식 몇개 줍고 내꺼 사려고 카트 끌고 가는데 진짜 개 쓰레기 같더라 내가 내가 그냥 개쓰레기만도 못한거 같더라 내가 고작 이 정도 밖에 안되는놈 같아서 화나고 신발 왜 이렇게 사는게 _같은지 열받고 뭐 하루종일 억지로 엄마 생각나는걸 참아 둿던게 터졌던거같아

일을 고민하고 고민한게 Bar인것 같다고. 아니 그맘이 얼마나 이뻐? 누구라도 아마 내상황이었다면 그런여자친구 버릴수있겠음? 그래서 나도 알겠다고 하고 그때처음 내 개인적인 집안상황을 털어놨지. 나는... 곧있으면 입대를 하게될거고 그동안은 아버지나 가정형편상 유흥일을 계속 해야할것 같다. 그렇게 서로 틀어진마음을 부여잡고 다시 왕성한? 연애를

할 말도 없었고 그렇게 헤어질때쯤 되니깐 엄마가 "엄마네 집 가볼래?" 라고 물어보더라 난 또 쥰내 쿨하게 " 아 됐어 알바가야해" 라고 대답했지 그 인사를 끝으로 엄마는 혼자 택시타고 갔어. 근데 엄마가 가니깐 안보이니깐 내가 눈물이 막 쏟아 지는거야 병신같이 나 하나도 안슬펏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멈추질

가게 관뒀어 이제 다른일 할거야" 나는 담배한대 피면서 내가 연락이 없던 이틀동안 얘는 자기가 하는 일부터 모든걸 포기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에 더 미안해하며 여자친구의 얘기를 계속 들었지. 여자친구는 Bar에서 일을 하겠다고 했음.. Bar는 2차도 없고 말동무하면서 무엇보다도 넓은공간에서 손님을 대하는 일이니까 너한테 조금은 덜 미안할것 같다고 그간 안바방에서 일하면서도 내내 나한테 미안하고 그랬는데 자기 사정상 아예 다른일을 할수는없고 최소한의 수입은 되는

채사장, 정재찬은 프랑스의 파리로 향했다. 현지에서 한국 치킨을 판매하는 프랑스 식당을 통해 한국 치킨의 위상을 알아보기도 했다. 송원섭 CP는 "결국 가서 먹어보는 것밖에 없다. 직접 먹어보고 느껴야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 6개월간 멤버들을 너무 고생을 시켜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들 너무 바빠 스케줄을 맞추는 게 힘들었는데, 5명의 멤버가 다 같이 있을 때보다 두, 세 명씩

다 갚았어. 빚은 없어 모아둔 돈은 올해 이 집으로 이사하면서 다 털어넣었어. 타고 다니는 차하나 장기렌탈이고 난 이제 빚같은건 없어. 돈도 없지만. 그래 이제 사람 사는 거 같애 엄마랑 인연 독하게 끊었어 동생이 번호를 알려줬는지 내 번호는 알지만 나는 전화 와도 안받아. 나 편해 아주 잘 살아 먹고 싶은거 있으면 사먹어 갖고싶은거

근데 이게 내가 그렇게 살아보니깐 동생은 그렇게 만들기가 싫더라고 난 이미 늦었어 그 시간을 놓쳐서 이미 가질수 없지만 동생은 아니잖아 이제 막 갖고 싶은게 있을꺼고 하고싶은게 있을텐데 그럼 어떻게 돈을 벌어야지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으로 BBQ치킨 전단지를 붙히는 아르바이트를 했어 아저씨가 오토바이로 아파트앞에 내려주면 나는 졸라 뛰어서 그거 붙히고 오는거야 그러면 그때 당시에 1000원인가? 1500원인가 받았었어. 이게 얼마나 크냐면 컵

뭐 멀쩡한 일이겠어? 뻔하지 도우미 관리하는 포주, 웨이터 이런거지 근데 이게 또 돈이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안하지? 정말 희안하게 그런게 돈이 잘 되더라고 그렇게 아등바등 돈 좀 모아두고 살만했어. 엄마 없이도 어디가서 굶지 않았고 동생 기죽이지 않았고 매맞지 않았고 잘 살만했는데 엄마가 학교로 찾아왔어 이게 참 빙신같은게 버리고 나갔으면 좀 잘 살지 돈 좀 왕창 벌어서 이제 아들 딸 공부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