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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한결같이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추가로 김철민님의 쾌유도 빕니다 초3남자아이인데 전에 놀이터에서 여럿이 술래잡기놀이를 하다 어떤 누나를 잡았는데 그 누나가 자길 세게 때렸다면서 따지고 그 누나의 친구들도 합세해서 폭력쓴다며 몰아세운적이 있어요. 그걸 아이가 나중에 얘기하기에 잡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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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픈엄마를 입원시키는게 우선이니까 정신차리고 입원을시켰어 아빠는 접근금지를 당한상태여서 할머니랑 내가 보호자 사인을했어 병원의사선생님은 엄마는 지금 본인이만든 망상속에서 자신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은 모두 적으로 생각하고 싸우는중이라 하시더라 그리고 다음날 아동복지센터에서 전화와서 동생데리고 상담도 다니고 있고 심리검사도 하고있어 동생이엄마를 칼로찌르고싶었데 너무 속상하고 힘들지만 정신줄잡고 가게에서 열심히일하고 방송도 꾸준히하고있었는데 할머니가 검진받을게있으셔서 내려가야된다 하시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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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은 쇠창살로 울타리를 쳐놔서 울타리 사이사이로 전경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돼있구요. 제가 있는 화장실은 그림에서와 같이 오른쪽 끝이었는데 귀신 그놈이 화장실 바로 밑에 앉아있는건지 서있는건지 분간이 안가는 포즈로 학교 밖쪽을 보고 있더이다..다행히 위는 못봤는지 저를 본 듯한 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친구가 후문쪽으로 들어오고 있었다는거. 친구가 후문으로 들어오자마자 귀신이 고개를 홱!돌려서 친구쪽을 보더니 친구 발견하고 오른쪽 계단쪽 벽으로 재빨리 도망가서 숨더이다. 귀신이 숨고부터는 창문으로도 안보이길래 친구한테 바로 전화했습니다. 너 위함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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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안무서워 요즘엔 방송하느라 동생챙기느라 못가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이렇게 조금씩 좋아지고 노력할동안 엄마는 술에기대고 스스로 포기한 결과 2~3년전부턴 망상같은걸 하시더라구 한번은 엄마기분이상당히안좋아보여서 아빠랑 동생이랑 셋이남해로 바람쐬러간적이있는데 경찰차랑 찝차같은게 계속 우리차를 따라오더라고 아마 고속도로 빠져나오자마자 붙어서 해수욕장까지 따라온걸로 기억해 . 목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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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그놈을요.. 여자인지 남자인지 분간은 잘 가지 않는 형상에 눈은 뻥 뚫려있다는 표현이 정말 꼭 맞았던 같습니다. 입이 크다고 하셨는데 입은 못봤고 특히 그 관절꺾는다던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창문에 턱이 있는데 거기가 팔을 올려놓고 있었는데..정말 괴상한 방향으로 꺾여있더군요. 여튼 그놈을 보자마자 너무 이상하게 생기기도 하고 전 바로 얼어서 고대로 보고있었는데, 그놈이 히죽~하고 웃는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그대로 뛰기 시작하더군요..4층으로.. 레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 글쓴님하고 똑같은 마음만 들더군요. 이거 걸리면 무조건 난 죽겠구나.. 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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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녀석들이 줄줄이 따라다닙니다. 마치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된 것 같네요. ㅎㅎ 지맹이와 같은반 친구 은진이네도 이곳에서 장박을 시작했다네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그리고 지맹이와 친한 언니 태은이네도 오늘 캠핑을 왔군요! 신난 아이들을 데리고 강변길을 내려갑니다. "얘들아 삼촌이 보물 숨겼어~ 찾아봐!" 몇 개는 찾았는데.. 하나는 어디 숨었지.. 갑자기 태은이가 소리칩니다. "지맹아! 어서어서 이리 와 봐!" 이 녀석을 손에 쥐고 이쁘다고 난리네요. 저는 뱀도 잘 만지지만.. 이런 벌레는 질색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 녀석은 좀 신기하네요. 수십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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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는다..진짜로 죽는다' 머릿속에 온통 그생각이 도배가 되면서 무작정 뛰었습니다. 그것이 들어온 반대편 현관으로 죽어라 뛰었습니다.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미칠듯한 스피드를 내본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반대편 계단에 다다라서 내려가기전 왜그랬는지 진짜 후회돼 미치겠는데 ㅠㅠ뒤를 돌아봤습니다.. 술래잡기 할때 술래가 어딨는지 확인하는 것같이;;; 그것이 다 올라와서 복도를 가로질러오고 있더군요..제가 있던 교실부근쯤.. 아시겠지만 학교 복도는 소리가 굉장히 잘울리죠.. 그리고 그때는 아무도 없는 고요 할때라 '뚜두둑! 끼긱! 뚜둑! 뚜두두두둑!끼기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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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야심한 밤에 학교는 정말...ㅡㅡ휴 오금이 저릴정도로 음침하죠.. 그래도 가장중요한 시기에 시험을 망칠순 없기에 별관B 2층에 있는 저희 반으로 향했습니다. 비상구에 초록불빛과 도로에 가로등이 있기에 망정이지 정말 음침하고 자꾸 예전에 봤던 공포물이 생각이 나서 귀신을 믿지 않는 저도 다리가 다 후들거리더군요;; 간신히 반에 도착해서 문위에 열쇠를 더듬더듬 찾아 꺼내 문을 따고 불을 키고 들어갔습니다. 제 사물함을 열어서 EBS 교재를 꺼내고 나오려는 순간..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저희반에선 반대편 별관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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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당하고 전무는 후회하고 그 후는 행복한 XXX만 남았네 ^ㅅ^ 그리고 슬슬 제목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 ㅋㅋ 그렇군..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같은데 보면 요런사이트에서 고민상담하는 글이보여서 그냥 제고민 풀어보려고 가입했숨다! 반말로 적는거 양해부탁드려요 형들 누나들 안녕 나는 22살 평범한 남자야 17살부터 정신과 진료를받고,입원치료를 한적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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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니 형사분들이랑 경찰분들이달려오더니 내동생은 무사하냐, 뭐 이런소리를해서 상황설명을 들어보니까 엄마가 동생을 남자두명이납치를 했다고 신고를 했더라고 우리상황을 설명해줘도 신고가들어왔기때문에 여형사랑 경찰한분이집에 도착할때까지 동행을한다했었어. 이런일도 있었구 내부랄친구네 어머니랑 우리아빠랑 바람났다고 그집찾아가서 다깨부신적도있었고... 엄청 많아 그렇게 저렇게 지내다 나는 여자친구랑 으쌰으쌰해서 원룸살다가 네달만에 보증금 모아서 투룸으로 이사왔을때 이번일이터졌어. 2달전에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라구 너네아빠 또 바람났다고. 그래서 엄마한테 내가 그랬어 이제 아빠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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