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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는 게 아닙니다. 김민교 학생은 “채식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만 신청을 받아 대안 급식을 마련해달라”며 “우리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이해 못 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지금 흑인 인권과 여성 인권이 당연한 권리인 것처럼 미래엔 동물권을 당연히 여기는 시대가 올 거라고 믿는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광주·프랑스에선 주 1회 채식급식 중



모았다. 이들은 채식 급식 등 대안 급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동물에 대한 전방위적 착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채식 급식권에 대한 주장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채식 급식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도 있다. 락토-오보(육류는 안 먹지만 유제품 및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를





‘어쩌다 가족’은 시트콤으로 TV조선에서 편성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한 편인 2013년 ‘응답하라 1997’에서 하숙집 주인 성동일 역으로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성동일은 이번 ‘어쩌다 가족’에서는 ‘반려동물 전문’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하숙집 주인으로 변신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는 하숙집이다. 드라마와 영화, 코믹한 연기부터 섬뜩한 캐릭터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먹을 수 없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지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라도 동물권이라는 개념을 알리고, 채식급식권의 필요성을 알리는 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하현정 학생은 “채식을 실천하려는 학생들이 급식을 먹다 보면 밥밖에 먹을 게 없어 김을 따로 챙겨와 먹곤 했는데, 일부는 체육 시간에는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고 했는데요. 이들이 급식 전체를 채식으로 바꿔



시민들은 오히려 '무상급식'인 학교 급식에서 따로 채식 급식을 만드는 것은 비용 증가와 노동량 증가를 불러 일으키고 국민의 세금을 증가시킬 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본인이 채식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게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룬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 피해자래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식급식권 “김 따로 챙겨와 밥이랑 먹어요” 서울대 등은 채식 학식 운영 중 전문가 “채식청소년 권리 배제되고 있어” 락토오보(육류는 안 먹고, 유제품 및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 단계)를



들어간 볶음밥이 나오는 날엔 밥조차도 먹을 수 없었다”며 “중학교까지 의무급식인데, 급식을 먹을 수 없어 운동장에 나가 있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마포구 비건 빵집에서 판매 중인 빵. 버터, 우유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 김지아 기자 이들은 “너 참 어렵게 산다” “왜 손해를 보고 사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어른들은 “네가 아직 어리니까 뭘 몰라서 그런다”라는 말을 내뱉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들은 비건의 삶을





됐다”며 “도축방법이 잔인하고 육식이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는지 알고 충격받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락토오보(육류는 안 먹고, 유제품 및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 단계)를 택한 청소년들이 급식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흑백처리했다.[하현정·김민교 학생 제공] 이런 활동을 시작한 건 사람들에게 채식을 강요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김민교 학생은 “채식주의자 청소년들이 급식에서





이예린, 김가희 활동가.(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지아 기자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의 한 비건 빵집에서 ‘비행청소년’(비거니즘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소년) 활동가 세 명을 만났습니다. 비행청소년은 전국 비건 청소년 32명이 모여있는 단체입니다. 이날 만난 활동가들은 '군 ', '양'이 아닌 성인과 동등한 '씨'라는 호칭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친구들은 급식시간만 되면 다들 신나는데, 저는 급식실에 들어가면 도살당하는 소·돼지의 모습이 떠올라 슬펐어요.” 활동가 안윤재(15)씨는 이같이 말했는데요. 그는 “고기가



택한 이유를 당당하게 말합니다. 김가희씨는 “2년 전쯤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 PETA )가 공개한 닭 도살장 영상을 보고 고기가 음식이 아닌 사체로 여겨졌다”며 “그 후 고기가 목에 넘어가지 않아 자연스럽게 비건이 됐다”고 털어놨고요. 이예린(18)씨는 “지난해 배달의 민족 ‘치믈리에’ 행사장에서 ‘동물을 희화화하지 말라’며 시위하는 사람들을 보고 비건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비행청소년’은 육류섭취뿐 아니라 축산 시스템 자체에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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