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멧돼지로 태어나라.. 10마리 칠 정도면 면허 반납해라.(37살이지만 그 전까지 무사고입니다.ㅎ) 황당해서 한참을 서서 댓글을 읽다가 짐도 뺄 겸 일단 차를 세워놓은 아우디 서비스 센터로 와이프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도중 경찰서에서 전화가 옵니다. 여기 기자님이 인터뷰좀 하고 싶어하는데 가능한지? 거절했습니다. 무슨 멧돼지 친게 인터뷰 할 정도인가.. 또 전화 오더군요. 한번 더 물어봐



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공권력이 인권의 제약을 수반하는 경우에는 절제하며 행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검찰개혁과 경찰개혁은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습니다. 경찰헌장은 따뜻한 경찰, 의로운 경찰, 공정한 경찰을 다짐합니다. 흔들림 없이 그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국민이 여러분을 응원할 것입니다. 행사를 준비하신 민갑룡 경찰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함께하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님,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님, 박정훈 경찰위원장님, 강영규 경우회장님과 역대 경찰청장님,



댓글을 읽다가 짐도 뺄 겸 일단 차를 세워놓은 아우디 서비스 센터로 와이프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도중 경찰서에서 전화가 옵니다. 여기 기자님이 인터뷰좀 하고 싶어하는데 가능한지? 거절했습니다. 무슨 멧돼지 친게 인터뷰 할 정도인가.. 또 전화 오더군요. 한번 더 물어봐 달라고 했다고 또 거절했습니다. 그렇게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면서 센터로 이동했습니다. 그때 또 깜짝 놀랐습니다. mbc에서 어떻게 알고 카메라를 차앞에 들이대고 기자가 차를 가르치면서 촬영하고 있더군요. 또다시 멘붕이 왔습니다. 이거 정말 내가 무슨 큰일을 저질렀나? 내가



발목이 휘청였다. 가슴에서 어깨까지 솟아있는 풀 속을 헤엄치듯 지연이를 향해 달렸다. 이게 모두 편집장의 탓이었다. 그깟 3류 찌라시 정보로 사람을 이런 흉흉한 동네에 보내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소스도 명확하지 않은 정보였잖아. 오지 말았어야해. 다른 일도 할 것이 산더미 같았다고.’ “김성규 전 비서실장 자살사건 기억해?” 편집장의 물음에 그게 뭐 어쨌냐고 물어볼 것을. 왜 “그럼요. 당연히 기억하죠.” 하고 대답했을까. “그 당시에 김성규 씨, 자살 현장에선 아무도 취재사진 따오지 않은 것도 알고



노조의 고용세습, 병역·납세제도 개혁, 대-중소기업 공정거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부동산 문제 해결 등 공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제시했습니다. 여야정이 마주 앉아 함께 논의하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국회의 입법 없이는 민생 정책들이 국민의 삶 속으로 스며들 수 없습니다. 특히 국민통합을 위해서라도, 얽힌 국정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약속대로 가동하고 ‘여야 정당대표들과





작은 나무와 풀잎들이 사시나무 떨 듯 바들바들 떨며 사라락 요란을 피웠다. “야!” “아! 씨, 깜짝아.” 지연이가 버럭 고함을 치는 바람에 등골이 한 번 오싹해왔다. 이것도 혹 환각일까? 지연이의 몸이 휘청하고 내 무게중심을 흔들어 댔다. 마치 나를 넘어트릴 심보인 듯, 좌로 우로 반동을 주며 상체를 심하게 움직였다. 몸을 흔드는 기이한 힘에 휘청이며 생각했다. 이건, 지연이인가? 나는 또 나무에게 속아 담장 안에 지연이를 두고 온 것은 아닐까?





입니다 ㅋ 뉴스데스크 보고, 싫어요 누르려고 잠깐 틀어놨는데;;; 임신부 배려석을 안 비워놓는다며 기자가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힘들다고 하질 않나... 도심에 멧돼지가 최근 자주 출몰한다면서 멧돼지 전문가를 스튜디오로 불러서 거의 10분을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뉴스 요약을 눌러보니 계엄령은 아예 보도도 안했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싫어요 누를 기분도 안나네요 ㅋㅋㅋㅋ 그냥 보질 말아야지 ㅎㅎ 아가랑 남편이랑 산책하다가 갑자기 부스락 부스락 소리가 나서 흠칫 보니 멧돼지가 나타났다가 동네 공원쪽으로 도망가더라구요. 지금 소방차왔는데 다른 곳으로 이동중인가봐여.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철원군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물론 전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태봉제와 '철원 DMZ 관광의 달' 프로그램도 전면 취소했다. ASF 확산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이런 가운데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연이은 전역에 수천명의 인원이 2주 간격으로 철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정 당국도 당혹감을 내비치고 있다. 팬클럽에서 개별적으로 주도하는 행사라 철원군 차원에서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어서다.





통하는 소리가 들렸다. 헛바람이 통하는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지연이는 “선배, 저 내려줘요.” 하고 나를 불렀다. 그 소리가 너무 명확해, 귀에 입을 대고 말하는 듯 마치 지연이의 입 바람까지 귓불에 와서 닿는 것처럼 생생했다. “선배, 저 내려줘요.” 고양이는 고통스럽게 입을 벌리며 고개를 땅으로





부하로 하여금 수사하게 하는 것은 전혀 별개 문제죠 검찰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냈습니다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기타 등등 그 입장에 이해할 구석이 있다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검찰 입장이죠 세상에는 수많은 입장 있는 법입니다 검찰 입장이 전부가 아니죠 그 입장은 알겠으나 그 과정에서 위축되는 언론의 기능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그 대목에서 언론인들이 나서서 안 된다고 입장을 내고 기자 개인이 모두 감당했어야 할 그 부담을 함께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