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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병원으로 옮겨지는 제주 화재선박 선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9일 오전 제주시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선박에서 실종됐다가 구조된 선원 1명이 화상을 심하게 입은 채 제주시내 병원 응급실로 옮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 선원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오전 8시15분쯤 어선 선체 상부가 전소됐으며 오전 9시40분쯤 어선은 전복됐다. 대성호는 지난 8일 10시38분쯤 경남 통영항에서 출항했으며 당초 지난 18일 오후 8시35분쯤 통영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19일 오전 11시50분쯤 제주시 제주한라병원 앞에서 해경에 의해 구조된 대성호(29톤·통영선적) 선원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일고 있다. 해경은 오전 7시5분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주변 어선으로부터 대성호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대성호에서는 사고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경이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후 오전 11시53분쯤 제주시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병원 측은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대성호에는 선장 정씨를 포함해 한국인 6명, 베트남인 6명 등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사망자를 제외한 11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하지만 현재 사고 해역 인근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 제주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에 불이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2019.11.19 모두 무사하시기를...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제주 차귀도 서방 4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한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 총리는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 상선, 관공선 등 사고주변 해역을 운항중인 모든 선박과 가용한 함정, 항공기 등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인명 구조에



이날 오전 10시37분께 승선원 중 1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 승선원은 오전 10시21분쯤 대성호에서 남쪽으로 7.4㎞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 및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해당 승선원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고 얼굴과 상체에 화상을 입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헬기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공항으로 이동

사고 해역에 도착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선원 11명은 실종상태다. 이 가운데 1명은 오전 10시 37분쯤 발견됐다. 현재 맥박과 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해경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9분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대성호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성호에는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11명이 실종 상태다.2019.11.19/뉴스1 © News 1 오미란 기자 gwin @ news 1 .kr 삼가

'화재 전복' 차귀도 해상서 구조된 승선원 1명 사망…11명 실종(상보) 제주해상 어선 화재 제주 차귀도 해상 어선 화재…승선원 11명 실종, 1명 발견 제주 해상 갈치잡이 어선 화재..1명 사망/11명 실종 [속보] 제주어선 화재, 선박 전소..승선원 12명 모두 실종상태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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