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 코 앞에서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한 소녀의 얼굴에 나도 모르게 얼빠진 비명을 내지르며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 소녀도 놀란 것인지, 동시에 꺄악!! 하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넘어졌다. 잠깐, 소녀? 이런 곳에 소녀? 정신을 차리고 얼굴을 들자 겁먹은 듯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긴 은발의 생머리를 한 소녀가 눈에 들어왔다. 크고 맑은 벽안 눈동자, 햇빛에 반짝이는 미끄러질 듯한 긴 은발 머리, 한 주먹정도 되는 작고 귀여운 얼굴. 진짜 소녀였다. 맙소사. 나 잠결에 [초반 1시간가량 흥미로운 소재로 잘긴장시켜놓고 마무리가 실망스럽다..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작품] 뎀 (2006) [ 실화바탕의 내용이라 몰입도가 상당하고 긴장감도 좋았다 하지만 결말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 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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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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