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노트

아래 글 내용 중 특성화 고등학교 글을 보다생각이 났습니다 지난 달 쯤인가 고3 남학생 3명이 매장에 왔는데 얼굴이 싱글벌글이더군요 근거리에 있는 수도전자고딩들이었는데도요 지나가던 한 친구가 들어오더니 “어떻게 됐어?” 싱그르벙그르 학생들 “우리 다 붙었어” 궁금해서 제가 물어보니 세 학생 모두 한전 합격했다고 월드컵과 하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추진 의지를 보이는 등 스포츠 교류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이번 평양 원정은 여전히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남북 스포츠교류의 현 주소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북한은 애국가와 태극기 게양은 수용했지만 한국 취재진과 응원단의 방북은 끝내 불허했다. 대표팀은 결국 선수단과 축구협회 일부 임직원들만 가라뫼 사거리 한전앞에서 사고가났어요ㅜ..